공급자의 시선

1. 공급자의 시선

부동산 투자의 25가지 함정

저자: <표영호> 저

출판사: 황금부엉이


★ 70만 투자자가 선택한 부동산 전문 채널 〈표영호TV〉
★ 부동산·경제 전문가 이광수, 한문도, 곽수종, 전인구 강력 추천!


공급자의 시선을 간파하면 투자 원칙이 명확해진다!
정부, 건설사, 언론… 시장의 판을 짜는 자들을 꿰뚫어라!

한때 모든 자산이 가파르게 상승하던 시기는 끝났다. 특히 부동산 시장은 급등과 조정을 반복하며, 과거처럼 ‘사두면 오른다’는 단순한 공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인지, 떨어질 것인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시장에서는 끊임없이 엇갈린 전망이 쏟아진다. 어떤 전문가는 “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라고 말하고, 또 다른 전문가는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한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무엇이 진짜 신호이고, 무엇이 노이즈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은 투자자의 객관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 이는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려 감정적인 결정을 내리게 하는 위험 요소가 된다. 지금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정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 정보가 만들어진 의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이다. 잘못된 해석은 곧 투자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할까? 이 책은 그 답을 ‘공급자의 시선’에서 찾는다.

정보는 무기인가, 함정인가?
공급자의 전략을 이해하는 자만이 기회를 움켜쥔다!

대부분은 집값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면 더 오를 것이라 기대하고, 특정 지역의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 유망 투자처라 판단한다. 하지만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투자자가 아니라 정부, 건설사, 금융기관, 언론과 같은 ‘공급자’들이다. 정부는 정책을 발표할 때 단순한 시장 안정이 아니라 정치적·경제적 목적을 고려하며, 건설사는 분양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특정 지역의 개발 이슈를 강조한다. 금융기관은 대출 정책을 조정하며 자본의 흐름을 통제하고, 언론은 특정 키워드를 부각해 투자 심리를 조성한다. 이렇게 공급자는 언제나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정보를 흘린다. 이를 비판 없이 받아들일 경우, 그들의 의도에 휩쓸려 투자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이자, 70만 구독자를 가진 부동산 전문 채널 〈표영호TV〉의 운영자 표영호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급자들이 정보를 활용하는 방식을 분석해 왔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공급자의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급자의 시선』은 단순히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근본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정책·뉴스·분양 정보 속에서 진짜 투자 기회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이 당신의 중요한 투자 선택을 돕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홀리의 코바늘 키링

2. 홀리의 코바늘 키링

갖고 싶고 선물하기 좋은 36가지 코바늘 아이템

저자: <홀리> 저

출판사: 비타북스(VITABOOKS)


“귀여운 건 다 코바늘로 만들 수 있어!”
지금 가장 핫한 뜨개 인플루언서 홀리의 첫 번째 도안집!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분주한 일상, 자극적인 콘텐츠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뜨개질은 감성적이고 레트로한 취미로 특히 각광받고 있다. ‘코바늘 뜨개사 홀리’는 인스타그램 7만, 유튜브 4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지금 가장 핫한 뜨개 인플루언서로, 붕어빵 키링과 뜨냥이(뜨개+고양이), 뜨바오(뜨개+푸바오) 등 개성 넘치는 도안을 공유하며 독보적인 뜨개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공유한 도안과 미공개 도안을 포함해 총 36가지 작품이 수록된 첫 번째 도안집 『홀리의 코바늘 키링』을 출시했다.

처음 뜨개질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떤 실을 사야 할지, 어떤 도안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럴 때 키링은 재료와 난이도 면에서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작고 귀엽고 실용적인 데다 코바늘을 처음 잡는 초보라도 단 30분이면 가장 쉬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성취감도 느끼기 좋다. 코바늘 입문자들을 위한 『홀리의 코바늘 키링』은 꼭 필요한 코바늘 뜨개 도구부터 기초 스티치, 난이도별 작품, 그리고 홀리만의 감성 에세이까지 담겨 만드는 재미, 읽는 재미를 모두 잡은 ‘코바늘 입문 패키지’ 같은 책이다.

첫 여름, 완주

3. 첫 여름, 완주

저자: <김금희> 저

출판사: 무제


세심한 온정의 세계를 빚어내는 우리 시대의 작가 김금희의 신작 장편소설. 돈을 갚지 않고 사라진 선배 고수미의 고향 완주 마을을 찾은 성우 손열매는 그곳에서 합동 장의사 겸 매점을 운영하는 수미 어머니의 집에 머물게 된다.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목소리에까지 이상이 생긴 열매는 수미 어머니의 매점을 지키며 각양각색의 동네 사람들을 만난다. 외계인 같은 수수께끼의 청년 ‘어저귀’ 강동경과 춤은 좋아하고 슬픈 이야기는 싫어하는 옆집 중학생 한양미, 시고르자브르종 개 샤넬과 함께 사는 배우 정애라 등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열매와 함께 여름 한 철 저마다의 완주를 이어 간다.

박정민 배우의 무제 출판사에서 펴내는 ‘듣는 소설’ 프로젝트의 첫 권인 이 소설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염두에 두고 쓰여 장편소설이면서도 대사와 지문이 살아 있는 독특한 글쓰기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웃음 속에 담긴 슬픔도 슬픔 속에 담긴 웃음도 모두 속 깊은 다정함으로 그려 내는 김금희 작가의 이번 이야기는 어느새 내려앉는 여름의 빛처럼 읽는 이들의 마음을 환히 비추며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실된 것”을 향해 우리를 끌어간다.

단 한 번의 삶

4. 단 한 번의 삶

저자: <김영하> 저

출판사: 복복서가


내 의지와 무관하게 시작된 삶이라는 사건
예측 불가하고 불공평하고 질서 없는 진짜 인생을 사유하다

“때로 어떤 예감을 받을 때가 있다.
아, 이건 이 작가가 평생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글이로구나.
내겐 이 책이 그런 것 같다.” (김영하)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의 신작 산문
- 오직 한 번만 쓸 수 있는, 나의 삶에 대하여

김영하가 신작 산문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했다. 6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으로, 유료 이메일 구독 서비스 ‘영하의 날씨’에 2024년 연재되었던 글을 대폭 수정하고 다듬어 묶었다. ‘영하의 날씨’는 초기 구독자의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며 연재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 한 번의 삶』은 작가의 지난 산문들보다 더 사적이고 한층 내밀하다. 김영하는 ‘작가 김영하’에서 벗어나, 한 번뿐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말을 건넨다. 열네 편의 이야기에 담긴 진솔한 가족사와 직접 경험한 인생의 순간을 아우르는 깊은 사유는 우리를 멈춰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그리고 자신을 모르고 살아가는가. 생각은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내 앞에 놓인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은 독자들에게 쉬운 위로나 뻔한 조언을 건네지 않는다. 대신 담담히 풀어낸 솔직한 경험과 고민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단 한 번의 삶』과 함께, 두고 온 시절에서 발견한 자기 삶의 장면들을 기록해보길 권한다.

“원래 나는 ‘인생 사용법’이라는 호기로운 제목으로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내가 인생에 대해서 자신 있게 할 말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저 내게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졌다는 것뿐.”

흔한남매 19

5. 흔한남매 19

저자: <흔한남매> 원저/<백난도> 글/<유난희> 그림/<흔한컴퍼니> 감수

출판사: 미래엔아이세움


박진감 넘치는 웃음으로 흔한남매와 함께 스트레스 격파!

태권도를 배우는 으뜸이와 에이미, 흔식이와의 첫 만남, 씁아저씨 집에 놀러 간 흔한남매, 소파에서 오래 버티기 대결, 흔한 일상 속 공감 포인트, 공포의 학교 안내 방송, 엄마와 우리의 흔한 차이점 등 활기찬 흔한남매의 일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 보아요!

유튜브 291만 구독 돌파!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

‘흔한남매’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291만 명, 누적 조회 수가 38억 회를 넘어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흔한컴퍼니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상황극·콩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로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 내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흔한남매를 읽고 까르르 웃을 때가 제일 행복한 시간이래요.”
‘유쾌한 우애’와 ‘순수한 웃음’, ‘따뜻한 공감’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No.1 베스트셀러!


『흔한남매』 시리즈는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낸 코믹북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일상 스토리는 진짜 웃음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유쾌한 우애와 순수한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듀얼 브레인

6. 듀얼 브레인

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저자: <이선 몰릭> 저/<신동숙> 역

출판사: 상상스퀘어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이코노미스트〉 선정 2024년 올해의 책
★ 아마존 선정 2024년 과학 분야 올해의 책


『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AI를 둘러싼 장밋빛 미래와 종말론의 소음을 뚫고, AI라는 동료와 함께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챗GPT를 비롯한 LLM의 특징과 한계에 관해 명확히 알려 주고,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AI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2025년은 AI에 결정적 한 해가 될 것이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말대로 전 세계가 AI 전쟁에 돌입했다. 눈앞에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시대가 열린 셈이다. AI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새로운 세상에서 누구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주목한다면, 그 기회는 당신의 몫이 될 것이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

7.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저자: <이재명> 저

출판사: 오마이북


빛의 혁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그 확신 없이 제가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위기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다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오랜만에 단행본을 내놓는다. 이 책은 나의 정치인생과 정치철학 그리고 내가 꿈꾸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담고 있다. 나는 매일 아침 질문을 한다. 정치는 무엇인가. 이재명의 정치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을 품고 정치의 길을 걸어온 이재명이 대한민국의 참 주인인 국민들에게 바치는 희망의 노래다.“
- 머리말에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정치인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내란을 진압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정치인 이재명이 했던 말과 글을 정리했으며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2·3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윤석열 탄핵소추안 의결, 헌재의 탄핵 심판과 파면 선고까지 긴박했던 시기마다 발표한 긴급 성명, 기자회견문, 최고위 모두발언 가운데 주요 메시지를 선별하고, 짧은 소회와 입장을 실었다. 또한 〈오마이TV〉 등과 진행한 인터뷰를 기반으로 핵심 내용을 재구성했다.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그리고 이재명이 국민과 함께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에 대한 생각이 충실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출간한 이유에 대해 저자 이재명 전 대표는 “내란에 저항하고 민주주의를 구해낸 위대한 국민들의 ‘빛의 혁명’과 우리 민주당의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8.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저자: <태수> 저

출판사: 페이지2북스


행복을 찾는 방법이 아니라
불행에 대한 수비력을 길러주는
58가지 인생 이야기

《1cm 다이빙》, 《홈 in 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세이스트 태수가 2년 만의 신작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로 돌아왔다. 이번 신작에서 저자 태수는 그동안 선보였던 이야기보다 한층 성숙하고 현명하게 삶의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것, 짜릿한 것, 남들보다 높은 곳에서 행복하고 싶어 발버둥치는 사람들에게 행복은 꼭 그런 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불행해지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조용히 일러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살아가는 튼튼하고 단단한 태도를 담아냈다. 시끌벅적 기쁜 일을 찾아다니기보다도, 울 일이 없고 별다른 나쁜 일이 없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랬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우리 곁에 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울고 싶어지는 날이면 태수 작가의 글을 찾는다. 충분히 울고 다시 나아가기 위해”, “『불편한 편의점』 이후로 오랜만에 끝나지 않길 바라던 책”이라며 극찬하하며, 저자의 SNS에서 5만여 명의 독자에게 선보인 선공개 원고에도 빨리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제 당신 차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를 읽고 현명하게 행복을 찾아보자. 혹자는 여전히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그토록 조용한 인생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냐고 묻지만 저자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단호하게 답한다. “물론”이라고.

줬으면 그만이지

9. 줬으면 그만이지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저자: <김주완> 저

출판사: 피플파워


“이만큼 베푼 사람은 많지만
이만큼 드러내지 않은 이는 없다”

20대 중반부터 50년 넘게 이어온
기대 없이 베풀고 대가 바라지 않는 삶
선한 영향력 절로 넓혀가는 김장하 바이러스
도대체 무엇이 이런 삶을 가능하게 했을까


취재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어떻게 김장하 선생의 허락을 받았느냐”는 말이었다. 하지만 선생은 허락한 적이 없다. 선생은 그동안 형평운동기념사업회를 비롯한 여러 공적인 단체에 몸을 담고 공적인 활동을 해왔다. 따라서 선생은 공인(公人)에 준(準)하는 인물을 취재하겠다는데, 그것까지 못하게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인터뷰도 한 적이 없다. 찾아오는 사람을 냉정하게 내치지 못하는 선생의 약점(?)을 공략했을 뿐이다. 그리고 많은 분이 자연스럽게 선생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셨다. 그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 11월 엠비씨경남 김현지 피디로부터 함께 취재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덕분에 내가 아예 접근하지 못했거나 놓쳤을 것들을 얻어 건진 것도 많았다. 특히 김현지 피디와 강호진 촬영감독, 차선영 작가의 기획력과 섭외력, 취재현장의 순발력에 덕본 게 많다.

‘100명의 김장하, 1000명의 김장하’를 취재 과정에서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도 기쁨이었다. 하남칠 교장은 ‘장학금 돌려주기’ 차원에서 모교 학생들에게 오랜 세월 매년 장학금을 주고 있었고, 본문에 등장하진 않지만 명신고 출신 건축가 박범주(1970~) 씨도 문화예술계에 든든한 후원자로 김장하를 닮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책에 등장한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등장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도 이미 ‘김장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많았다. 이런 선순환이 돌고 돌아 김장하 선생이 꿈꾸는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

취재 과정에서 김현지 피디는 만나는 사람마다 “김장하 선생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생불’ ‘보살’ ‘의인’ ‘진정한 어른’ ‘이 시대의 예수’ ‘든든한 뒷배’ ‘시민운동의 비빌 언덕’ ‘호의(好義)와 경의(敬義)의 표본’ ‘남명 조식 선생 같은 분’ ‘모든 것을 품어주는 호수’ 등 다양한 표현이 나왔다. 그런데 내가 가장 공감했던 표현은 ‘이 시대의 강상호 선생’이었다. 극단현장 고능석 대표가 한 말이었다. 대중적으로 강상호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방송용으로는 별로였겠지만, 호의호식할 수 있는 부자임에도 자신의 재산을 털어 세상의 가장 천대받는 사람들 편에서 평등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섰다는 점에서 가장 닮은 두 사람이었다. - 작가의 ‘닫는 말’ 중에서

2025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

10. 2025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

저자: <최태성> 저

출판사: 이투스북


오랜 연구와 검증으로 한국사에 기초가 전혀 없는 사람도 단기간에 한능검에 합격할 수 있는 최적의 구성을 완성하였다. 판서의 장인 큰별쌤 최태성이 핵심만을 모아 만든 아트 판서를 수록하고,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사료, 사진, 지도 등을 모아 해설하여 합격을 위한 필수 개념을 익히기 쉽게 하였다. 또한, 한능검 기출문제를 모두 분석한 후, 기출 선택지를 이용한 별 채우기 문제를 수록하여 자연스럽게 기출 선택지가 기억될 수 있도록 하였고,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주제의 최신 기출문제를 꼼꼼하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담아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한국사 연표와 지역의 역사를 담은 지도를 통해 한국사 흐름잡기가 더욱 쉬울 것이다.

※ 제시된 이미지는 책의 뒷표지입니다. 『2025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의 앞표지는 1억원 기부를 통해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해 주신 최태성 1, 2TV 별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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